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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주말일기]카페로우, 순성벚꽃길_당진 데이트 코스

by 어썸2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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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이번 벚꽃놀이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벚꽃을 참 좋아해서

매년 축제까지는 아니어도

벚꽃 스팟을 찾아다닙니다.

 

올해는 당진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카페로우와

벚꽃길로 유명한

순성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

드라이브 코스답게

주차장 완비

 

노키즈존(실외 가능)

아이와 맘들께 죄송하지만

땡큐베리머치.

 

카페로우는 생각보다

훨씬 이쁘더라구요

건물은 3층에 통유리 및 야외 테라스가 있었고

아이들과 뛰어놀기 좋은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현관에 있는 대나무가 

건물 2층 및

건물 3층까지 올라왔더라구요

이런 형식은 처음 봤던 촌놈은

또 놀랐습니다

ㅎㅎ

 

현관 옆에는 이렇게 여러 종류의 빵과

 

앞에는 케이크가 있었습니다.

 

메뉴판1
메뉴판2

아메리카노1

유자스무디1

을 시켰습니다.

 

식사를 하고 바로 와서

너무 배가 불러

빵과 케이크는 패스

ㅠㅠ

 

 

3층

 

야외 테라스1
야외 테라스2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으며

누울 수 있는 베드가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던지라

실내로 갔습니다.

 

쟁반에 줬으면 3층까지 오는데 힘들었을 텐데

카페 로우는 센스 있게 이렇게

편하게 옮길 수 있는 트레이에 꽂아 주더라구요.

센스 굿.

ㅋㅋ

 

귀욤귀욤한 티코스터
귀욤귀욤한 컵

 


 

커피를 다 마시고

카페 바로 근처에는

순성 벚꽃길이라는

벚꽃길이 있습니다.

 

엄청 길진 않지만 좁은 길에 하천을 끼고

벚나무가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날은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좁은 길에 차가 자꾸 와서

사진 찍다가 비키고

사진 찍다가 비키고

ㅠㅠ

 

나이가 들면

괜히 꽃 사진을 그것도 초근접으로

많이 찍는다는데

제가 요즘 꽃사진을 많이 찍네요

ㅎㅎ

ㅠㅠ

 


올해 벚꽃은 이제 시즌 아웃인 거 같습니다.

외지에서 순성 벚꽃길 때문에

당진까지 올 정도로

이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벚꽃 시즌에

당진에 지나가시거나,

당진에 살고 계시거나,

당진으로 이사 오셨다면

 

가볍게 오셔서 벚꽃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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