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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투표 Blog] 4월 15일 21대 총선 투표 b-log

by 어썸2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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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총선 투표의 날이 밝았네요

다들 투표는 하셨나요?

 

유권자 중

누군가에겐 그냥 빨간날,

누군가에겐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는 날일 수 있겠죠.

사실 저는 저 사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시간을 보니 8시 30분이더라구요.

순간 지각이다 왜 이제 일어났지?

생각하며 5초간 멍했다가

 

아 선거 날이지 >.<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오늘 저와 같은 분들 아마 많으시겠죠?

ㅎㅎㅎ

 

K3 그래비티 블루

어두워서 검은색 처럼 보이지만

그래비티 블루 K3 2019년형입니다.

 

투표를 하러 가기 전

든든하게 밥을 먹고 싶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약 7개월된 6,209km 주행 차량입니다.

시동의 90% 이상은 기아 유보를 사용해서 시동을 겁니다.

예열때문에요.

자동차 엔진 관리에 예열이 가장 크다고 하더라구요.

유보는 무료기간이 끝나고 돈내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메뉴판

든든한 한끼로는 국밥만한게 또 없죠.

집 근처 국밥집에 왔습니다.

 

밑반찬

깍두기, 김치, 부추무침, 고추, 양파

국밥집 국룰셋에서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김치or깍두기 아닌가요?

김치and깍두기가 나오네요

잘라 먹는건 귀찮지만,

재탕을 안했다는 느낌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부추 무침보다는 생부추가 나오면

국밥에 콜라보를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양념이 됐기에

콜라보는 패스

 

머리국밥 7,000원

보글보글보글보글

소금간은 돼서 나왔습니다.

 

맛은 묵직하기보다는

깔끔한 편.

 

전 묵직한 맛이 좋습니다.

 

뜨거운 국물에 뜨거운 밥을 넣으면

국물이 사라집니다.

 

국물도 적당히 식히시고

밥을 아주 잘, 아주 적당히

식히셔서 말으셔야 합니다.

다들 아시죠? ㅋㅋㅋ

 

완탕

투표하러

 

당진에서는 첫 투표인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특이하게 학교도 동사무소도 아닌

농협 하나로 마트 3층에서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체온 측정을 하고

손세정제 한번 꾹,

비닐장갑을 주었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따봉

투표 완료

 

제가 뽑은 후보자와

정당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시고

납득이 되는 정치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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