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Station, 당진 이쁜 카페, 당진 디저트 카페, 당진 비 오는 날.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썸2입니다.

오늘은 동네에 있는 엔틱 한 인테리어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15 Station (15스테이션) 입니다.

이곳은 제가 비 오는 날 특히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15 Station (15 스테이션)
매주 일월 휴무
11:00~21:00(20:30 last order)
0507-1325-9537

15 스테이션은 배가짬뽕 바로 옆에 있습니다.

당진에서 유명한 짬뽕집이니 지나가다가 보셨을 수도 있으실 겁니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간지라 디저트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여기 디저트 정말 이쁘고 맛있는데 아쉬웠어요.

디저트는 직접 만든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흰 모카라떼랑 크림 하프앤하프를 주문했습니다.

쿠폰 합산은 영수증에 찍은 것에 한합니다.

인테리어를 보면 참 빨강머리 앤이 떠오릅니다.

제가 이곳을 비 오는 날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공간 때문입니다.

천장까지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온실 같습니다.

비 오는 날 이곳에 있으면 빗소리가 잘 들리거든요.

저는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비오는 날 카페에 가거나 드라이브하거나.

그래서 부츠나 우비 그리고 우산도 기왕이면 좋은 걸로 구비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테이블이 참 특이하고 귀였습니다.

왼쪽이 모카라떼 오른쪽이 크림 하프앤하프

여기 음료 적당히 맛있습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든 음료는 없었어요.

인테리어도 이쁘고 음료에 디저트까지 맛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오셔서, 특히 비 올 때 오셔서

티타임 가지신다면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음엔 밥 적당히 먹고 꼭 디저트까지 먹자는 다짐을 하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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