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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술 드신 다음날 자주 찾는 해장집이 있으시겠죠?

 

해장 메뉴로는

해장국, 국밥, 햄버거, 짬뽕 등등

해장할 수 있는 집은 다양하지만

저는 짬뽕을 주로 먹습니다.

 

오늘은 제가 해장집으로 자주 찾는

당진의 찐짬뽕이라는 중국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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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찐짬뽕
당진시 수청동 144-31
0507-1326-6998
11:00~20:00(break time 16:00~17:00, last order 19: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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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해장집은 자고로

뜨끈하고 얼큰하면서 시원하게  맛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찐짬뽕은 중국집이면서

배달을 하지 않습니다.

 

배달하지 않는 중국집은

그 뚝심에

맛은 어느 정도 보장하는 것 같아요.

 

전날의 과음으로

쓰린 속을 붙잡고

병원 가듯 도착했습니다.

ㅋㅋ

 

응급환자입니다

선생님 여기  차돌짬뽕이요!!

 

차돌짬뽕과 찐짬뽕(기본)을 주문했습니다.

 

이 집 탕수육도 참 맛있는데

이날은 주문하지 않았어요.

 

메뉴판에 적힌 것처럼

주문하고 나오는데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매장은 칸막이나 룸 없이

통입니다.

 

테이블은 4인 테이블로 대략 15개 조금 넘게 있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중국집의 기본찬입니다.

 

다만 양파는 처음에 주지 않고

먹고 싶다면 셀프바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셀프바입니다.

 

찐짬뽕은 공깃밥이 무료입니다.

 

한 번은 짬뽕밥으로 먹고 싶어

면은 빼달라고 하고 밥만 먹었었습니다.

 

적당한 기다림으로 맞이한 처방약.

불향이 아주 좋습니다.

차돌짬뽕입니다.

 

차돌이 아주 맛있습니다.

한우인가 싶었지만 미국산입니다.

 

여자친구의 찐짬뽕입니다.

차돌대신 꼬막이 들어가 있습니다.

꼬막 양이 많습니다.

안에 더 있어요.

 

차돌과 찐짬뽕 맛은 비슷하며

불향이 세고 칼칼하고 맛있습니다.

 

메뉴가 조금 늦게 나오고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다는 게 단점이지만

 

맛 하나로 단점은 다 커버 가능하여

저는 한 달에 한번 이상 가곤 합니다.

 

맵기는 둘 다 그리 맵지 않습니다.

저는 맵찔이라 맵기 조절 여부 자체도 여쭤보진 않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얼큰한 거 좋아하시는 분께서는

가신다면 요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시킨 건 아니고

예전에 시켰던 탕수육입니다.

 

참고용으로 올려드립니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아주 쫀득쫀득 맛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

 

다 먹고 나오는 길

입구 옆 커피 자판기 밀크커피로 입가심을 해주시면 딱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가 당진에서 가장 좋아하는 짬뽕집인

찐짬뽕을 리뷰해 드렸습니다.

 

해장용으로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쯤 방문하셔서 드셔 오시길 바랍니다.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온 사람을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