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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리뷰

포리뉴, 태안 카페, 신두리 카페.

by 어썸2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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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태안 석갱이오토캠핑장에서의 캠핑과

이튿날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관광을 끝냈다.

 

해안사구 산책 동안 해풍을 너무 맞아서 그런지

따뜻한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  해수욕장 입구에서 봤던

카페 포리뉴를 가기로 했다.


(태안) 포리뉴, 태안군 신두리 1414-3, 0507-1355-9468
10:00~18:00(금,토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포리뉴는 해수욕장을 따라 해변이 보이도록 지어져 가로로 길다.

 

건물은 두 동으로

오른쪽은 주문 및 픽업, 

왼쪽은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다.

 

 

 

주문대는 깔끔하니 이뻤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비싼편.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오면 보이는 전경.

원목과 타탄 재질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다.

 

당연히 그 앞은 바다가 보인다.

 

휴양지 컨셉으로 한 게 맞는지 야자수가 있다. 물론 모형이다.

 

사진 찍기 좋아 보인다.

 

포리뉴는 루프탑도 있다.

왼쪽 모퉁이에 보면 계단이 있다.

 

특별할 건 없지만

그래도 루프탑에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이날은 날씨가 추웠기에 1층 홀과 루프탑에서 이용은 못했고

1층 안쪽 홀에 착석했다.

안쪽 또한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도 바다가 어느 정도 보인다.

 

디저트는 초콜릿 퐁당(5천)

음료는 호두 슈페너(7.3천)와

하나는 기억이 안 난다 ㅠ

 

커피와 디저트 맛은 쏘쏘 했다.

 

나갈 때 식기 반납을 하려고 하니

주문대 오른쪽에 이렇게 셀프로 분리 반납하는 곳이 있다.

 

사실 음료 값이 싼 편도 아닌데

이렇게 셀프로 해야 하는 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정리를 하고 나오니 차 본닛 위에 해태 한 마리가 앉아있다.

 

기스 나면 가만 안 놔둔다는 여자친구는

사실 쫄보였다.

 

그래도 귀엽긴 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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