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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회사 팀장님의 추천으로 가본 당진 대덕동 먹자골쪽에 있는

쪽갈비전문점 예감에 다녀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지나가다 본적은 있는데

땡기지는 않아서 안 갔었는데요.

팀장님께서 맛있다고 하셔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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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예감쪽갈비
충남 당진시 무수동로 26
041-355-1058
16:00~01:00(last order 0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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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게 현관문을 찍지 못했습니다. ㅠ

 

들어가니 자리가 별로 없더라고요

이렇게 되니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원형 테이블에 앉았어요.

살짝 더웠던지라 오히려 좋았습니다.

예감쪽갈비 메뉴판.

 

1인분이 아닌 1kg 가격입니다.

저흰 쪽갈비+마늘간장쪽갈비를 시켰습니다.

 

원산지 표시.

 

딴 건 모르겠고 전 김치가 중국산이면 먹진 않습니다. ㅠ

기본찬

기본으로 비지찌개를 주시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여친도 맛있다고 난리부르스

 

야자숯입니다.

쪽갈비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완전 익혀 나오고 숯불은 보온의 역할 같습니다.

 

찌개가 맛있으니 찌개에 한잔.

 

석쇠에 종이호일을 깔아주시고요.

쪽갈비를 하나하나 이쁘게 깔아주십니다.

 

일반 쪽갈비(위)+간장마늘쪽갈비(아래)

 

비주얼 디테일

 

1인 1미니집게

쪽갈비의 맛은 쏘쏘 했습니다.

살짝 냄새가 나는 느낌도 있었고요.

 

팀장님의 추천이었는데 살짝 실망 ㅠ

 

그래도 비지찌개는 인정.

 

수제비도 맛있다는 팀장님의 추천이 있었던지라

이번엔 큰 기대를 안 하고 시켜봤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요.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특이하게 숯불향이 나더라고요.

짬뽕도 아닌 수제비에 그냥 불향도 아니고 숯불향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화장실도 간 김에 찰칵.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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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은 기대와 달리 실망했지만

기대 이하였던 거지 절대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아주 맛있었던 기본으로 주는 비지찌개가 좋았고

숯불향이 나는 수제비는 신기했습니다.

 

자주 가진 않겠지만 다음엔 매운쪽갈비를 먹어보고

또갈집인지 아닌지 결정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