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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리뷰

장원막국수, 메밀막국수, 편육, 부여맛집추천.

by 어썸2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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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여 여행 이튿날 첫끼로 먹은 장원막국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장원막국수는 부여 여행 준비하면서 찾은 식당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식당 같더라고요.

저희도 빼놓을 수 없어서 가봤습니다.

 

여행 계획할 때 낙화암도 갈려고 했는데

장원막국수가 낙화암 가는 방법 중 하나인 구드래나루터 선착장 바로 옆에 있었어요.

 

그래서 밥을 먹고 낙화암까지 가는 루트로 짜시면 편하게 관광하실 것 같습니다.

 

(부여)장원막국수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62번길 20
041-835-6561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11:00~17:00(last order 16:30)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구드래선착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우측 내리막길로 가시면 장원막국수

오른쪽으로 가시면 구드래선착장입니다.

 

장원막국수 주차가 풀이라면 구드래 선착장 이용하라고 쓰여있어요.

 

장원막국수 주차장은 넓습니다.

 

저흰 밥 먹고 구드래 선착장을 이용해서 낙화암을 갈거라 구드래선착장에 주차를 했어요.

11시 오픈인데 10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웨이팅 할까 봐 일찍 왔는데 어느 정도 줄이 있더라고요

근데 사장님께서 11시가 아닌 10시 30분에 오픈을 해주셨어요!

 

한 번에 다 들어갈 인원이라서 기분 좋게 바로 입장.

입장 시 특이점은 인원수를 물어보고 인원수가 다 와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단호하게 생기셨는데 얼굴값 그대로 단호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주차를 먼저 하고 간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제가 와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뛰어갔습니다.

 

이유는 메뉴가 워낙 금방 나오니, (사장님 오피셜) 회전율 때문에.(제 해석)

 

사장님 묻는 말에만 대답하셔야지 안 그러면 쿠사리 먹을 것 같습니다. ㅋㅋ

인테리어는 옛날 시골집입니다.

저흰 대청마루 신선놀음하기 좋은 곳에 앉았어요.

시원하다 못해 쌀쌀했습니다.

 

메뉴는 메밀막국수와 편육 두 가지입니다.

시키시는 거 보니 막국수 곱빼기도 가능하더라고요.

 

저흰 막국수 2개 편육 1개.

 

부여 여행하다 보니 음식 물가가 대체적으로 싼 편인 것 같습니다.

 

첫날 먹은 삼정식당 한우파불고기만 좀 비싸다고 느꼈어요.

 

 

편육 먼저 나왔습니다.

역시 굉장히 빨리 나왔어요

물 색깔이 보리차 같은데

맛이 이상합니다

김치 냉장고에 오랫동안 있던 물 같은 맛.

 

극불호라 물 더 이상 안 먹었어요.

 

그 외에 김치도 꿉꿉한 맛은 낫지만 맛있는 편이고

고추장아찌가 맛있었습니다.

편육은 굉장히 부드러웠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편육(얇게 저민 수육)은 이름답게 굉장히 얇았어요.

하지만 크기는 커서 식감은 충분했습니다.

강력추천.

 

먹으면서 본 원산지 표시. 국내산.

먹으면서 본 휴일.

저희는 화요일에 갔지만 이날은 임시공휴일이라 오픈했습니다.

 

이어서 거의 바로 나온 막국수.

양념장 섞어주고

 

후루룩.

 

맛있습니다.

인생 막국수는 아니지만 8,000원의 가격에 흡족할 만한 맛입니다.

간은 심심하지 않게 적당하게 센 편이에요.

면발이 다소 아쉬운 게 비빔면(봉지라면)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다 먹고 계산.

 

먹고 식당 구경을 했는데

면을 직접 뽑는 게 보였어요.

 

화장실은 가지 않았지만 남녀공용 참고.

 

기다릴 세 없어서 나오면서 찍은 웨이팅존

 

입구

 

끝.


부여에 오신다면 들리셔서 막국수와 편육(추천) 드시고,

낙화암까지 오신다면 장원막국수-낙화암 코스 잡으셔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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