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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여 여행 이튿날 첫끼로 먹은 장원막국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장원막국수는 부여 여행 준비하면서 찾은 식당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식당 같더라고요.
저희도 빼놓을 수 없어서 가봤습니다.
여행 계획할 때 낙화암도 갈려고 했는데
장원막국수가 낙화암 가는 방법 중 하나인 구드래나루터 선착장 바로 옆에 있었어요.
그래서 밥을 먹고 낙화암까지 가는 루트로 짜시면 편하게 관광하실 것 같습니다.
(부여)장원막국수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62번길 20
041-835-6561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11:00~17:00(last order 16:30)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구드래선착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우측 내리막길로 가시면 장원막국수
오른쪽으로 가시면 구드래선착장입니다.
장원막국수 주차가 풀이라면 구드래 선착장 이용하라고 쓰여있어요.
장원막국수 주차장은 넓습니다.
저흰 밥 먹고 구드래 선착장을 이용해서 낙화암을 갈거라 구드래선착장에 주차를 했어요.
11시 오픈인데 10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웨이팅 할까 봐 일찍 왔는데 어느 정도 줄이 있더라고요
근데 사장님께서 11시가 아닌 10시 30분에 오픈을 해주셨어요!
한 번에 다 들어갈 인원이라서 기분 좋게 바로 입장.
입장 시 특이점은 인원수를 물어보고 인원수가 다 와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단호하게 생기셨는데 얼굴값 그대로 단호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주차를 먼저 하고 간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제가 와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뛰어갔습니다.
이유는 메뉴가 워낙 금방 나오니, (사장님 오피셜) 회전율 때문에.(제 해석)
사장님 묻는 말에만 대답하셔야지 안 그러면 쿠사리 먹을 것 같습니다. ㅋㅋ
인테리어는 옛날 시골집입니다.
저흰 대청마루 신선놀음하기 좋은 곳에 앉았어요.
시원하다 못해 쌀쌀했습니다.
메뉴는 메밀막국수와 편육 두 가지입니다.
시키시는 거 보니 막국수 곱빼기도 가능하더라고요.
저흰 막국수 2개 편육 1개.
부여 여행하다 보니 음식 물가가 대체적으로 싼 편인 것 같습니다.
첫날 먹은 삼정식당 한우파불고기만 좀 비싸다고 느꼈어요.
편육 먼저 나왔습니다.
역시 굉장히 빨리 나왔어요
물 색깔이 보리차 같은데
맛이 이상합니다
김치 냉장고에 오랫동안 있던 물 같은 맛.
극불호라 물 더 이상 안 먹었어요.
그 외에 김치도 꿉꿉한 맛은 낫지만 맛있는 편이고
고추장아찌가 맛있었습니다.
편육은 굉장히 부드러웠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편육(얇게 저민 수육)은 이름답게 굉장히 얇았어요.
하지만 크기는 커서 식감은 충분했습니다.
강력추천.
먹으면서 본 원산지 표시. 국내산.
먹으면서 본 휴일.
저희는 화요일에 갔지만 이날은 임시공휴일이라 오픈했습니다.
이어서 거의 바로 나온 막국수.
양념장 섞어주고
후루룩.
맛있습니다.
인생 막국수는 아니지만 8,000원의 가격에 흡족할 만한 맛입니다.
간은 심심하지 않게 적당하게 센 편이에요.
면발이 다소 아쉬운 게 비빔면(봉지라면)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다 먹고 계산.
먹고 식당 구경을 했는데
면을 직접 뽑는 게 보였어요.
화장실은 가지 않았지만 남녀공용 참고.
기다릴 세 없어서 나오면서 찍은 웨이팅존
입구
끝.
부여에 오신다면 들리셔서 막국수와 편육(추천) 드시고,
낙화암까지 오신다면 장원막국수-낙화암 코스 잡으셔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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