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이주단지 보리밥 보쌈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당진 이주단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 회사 팀원분의 추천으로 점심 먹으러 가봤다가
너무 맛있어서 제 지도앱에 맛집으로 추가한 곳이에요.
저번 주말 이주단지 근처 갈 일이 있어
오랜만에 가보고 리뷰를 할려고 합니다.
이날도 점심엔 정말 무더웠지만 가게에 들어가니 먼저 오신 손님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소문으로는 이곳에 다 맛있다고 하지만
점심에만 가능한 점심특선인 보리쌈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 10,000원이고 2인부터 가능합니다.
두명이서 가서 2인분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많이 밀려서인지 나오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먼저 나온 밑반찬.
기본으로 8가지 반찬이 나오며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ㅠ
보리밥인지라 비벼 먹을 예정.
이어서 나온 보쌈.
요즘 채소값 비싸다고 하는데 이렇게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된장찌개가 나오고
보리밥이 이어서 나옵니다.
김가루 뿌려져 있고 참기름 향이 나는 걸 보니 미리 뿌려주시나 봅니다.
부족하면 김가루, 참기름 셀프바에 있어요!
이렇게 나온 1인 10,000원의 밥상입니다.
정말 남는게 있나 하는 상차림입니다.
반찬이나 밥이 부족하다면 무료로 셀프바에서 더 담을 수 있습니다.
셀프바는 모든 반찬이 다 있습니다. 왼쪽에 보온밥솥이 있어서 부족한 밥을 더 풀 수 있구요.
갖가지 반찬을 넣고 밥이 부족해 보여 밥을 더 퍼와서 넣었습니다.
테이블에 구비된 고추장 소스를 적당하게 뿌리고 비벼줍니다.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다 보니 이 비빔밥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싹싹 긁어먹으니 저녁까진 든든합니다.
한번 가보신다면 호불호 없이 모두가 인정할 만한 이주단지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꼭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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