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마트인
노브랜드에서 저번 주 불금에 구매했던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혼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한 주 동안 고생한 저에게 주는
불금의 맥주는
달콤 씁쓸한 선물입니다.
술 먹는데 안주가 빠지면 될까요?
퇴근길에 바로 노브랜드로 달려갑니다.
가장 먼저 술 코너로 갔습니다.
편의점에서는 해외 맥주가 4캔을 사야 병당 2,500원이 되지만
노브랜드는 한 병만 사도 2,500원 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맥주는
기네스, 칼스버그, 스텔라, 코젤입니다.
오늘은 기네스 당첨.
안주는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훈제 오리 슬라이스.
500g 두팩에 9,900원.
100g당 990원으로
참 착한 가격입니다.
한눈에 보기만 해도 많은 오리 훈제 슬라이스.
묻고 더블로 가!! ㅋㅋ
100g당 296kcal로
한팩인 500g은 1,480kcal입니다.
이걸로는 부족해
요즘 자주 먹고 있는
탐스 아몬드 와사비맛도 골랐습니다.
탐스 아몬드에는 종류가 참 많은데
평소 와사비를 좋아하는 편이라
저는 와사비맛 아몬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캐릭터가 상당히 귀엽습니다.
그냥 아몬드도 열량이 높은데
양념까지 친 아몬드는 또 얼마나 열량이 높을까요
근데 탐스 아몬드에는 영양성분표가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이진 않아도 어마어마한 열량일 것 같네요
집에 돌아와 접시에 눈대중으로 한팩의 반 정도 담았습니다.
이게 약 250g입니다.
물론, 구워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전 무조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습니다.
설거지도 설거지지만, 구워 먹으면 며칠 동안 나는 냄새가 정말 싫습니다.
그래도 위생봉투를 이렇게 씌우고 돌리면 좀 더 맛있고
전자레인지에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꼭 씌우고 돌리세요 ㅋㅋㅋ
아몬드는 구운 아몬드에 와사비맛 가루가 입혀져 있습니다.
맛은 알싸한 와사비 맛과 향이 나면서 끝은 달달합니다.
맛있습니다 요놈. ㅋㅋㅋ
평소 와사비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시겠지만,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입맛엔 굿!
기네스 드래프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흑맥주고 탄산이 없습니다.
거품은 아주 크리미 하구요.
저는 맥주컵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0/04/03 - [소소한 일상] - 아끼는 맥주잔을 공개합니다.
제가 모은 맥주컵이 보고싶으시다면 이곳을 클릭
기네스 컵이 있었지만 실수로 깨져버렸었습니다.
아직 구하지 못해 오늘은 블랑에 담았습니다.
꿀맛 같은 불금의 술상입니다.
이번 불금은 노브랜드에서 훈제슬라이스와 맥주 한 캔 어떠신가요?
한 주 동안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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