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떡볶이 추천]CU 자이언트 떡볶이, 떡볶이 추천.

다들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한국 사람 중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쉽게 구할 수 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편의점 떡볶이인

CU 자이언트 떡볶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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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은 신전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즈음

당진 읍내동에 있는 신전떡볶이를 가서

1인분만 포장하려고 하니

최소 30분 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매장 안에 사람도 많고, 포장도 많고, 배달도 많이 밀렸나 봅니다.

배달이 아니고 포장이라 기다리기 싫어 나왔습니다.

 

그냥 집에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렸는데

떡볶이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해봤습니다.

CU의 자이언트~ 라인은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있고

순대도 있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2,2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신전 떡볶이 일반이 3천 원,

치즈가 4천 원에 비하면요.

용량은 320g에 열량은 680kcal로

역시 떡볶이 열량은 높네요ㅠㅠ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떡

2. 소스

3. 일회용 숟가락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1. 개봉 후 밀봉된 떡볶이와 소스를 용기에 넣습니다.

2. 온수를 표시선까지 넣습니다.

3. 뚜껑을 살짝 덮습니다.

4. 전자레인지(1000W 기준)에 3분 30초 돌립니다.

5. 휘휘 저어 먹습니다.

 

저는 이 쉬운걸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개봉 후 밀봉된 떡볶이와 소스를 용기에 넣습니다.

2. 온수는 귀찮아 정수(수돗물x)를 표시선까지.

3. 뚜껑을 살짝 덮습니다.

4. 집 전자레인지가 700W이고 온수가 아닌 정수라 4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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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결과.

떡볶이가 토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사진에 보이는 대로 뚜껑을 살짝 열리게 덮고

정수+낮은 W에 30초 추가로 돌렸는데

추가로 돌린 게 잘못일까요? ㅠㅠ

꺼내서 닦고 떡볶이는 그릇에 담았습니다.

그래도 비주얼과 냄새는 정말 좋네요ㅋㅋㅋ

어제 먹다 남은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더블포테이토 피자와 치킨도 데워줍니다.

전 쫄깃한 식감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떡볶이도 좋아하구요.

2,200원의 편의점 떡볶이인데

굉장히 쫄깃한 식감과

기대 이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삼각김밥도 같이 사서 먹다가

비벼 먹으면 더 꿀맛일 것 같네요.

나중에 이 조합으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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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떡볶이 또는 엽기떡볶이 등

떡볶이는 먹고 싶은데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양과 가격으로 고민이시라면

편의점 떡볶이 추천합니다.

 

비록 야채와 어묵은 없어도

떡볶이를 먹고 싶은 욕구를

어느 정도 채워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