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도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 좋은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저번 주 불금에 먹은
피자나라 치킨공주 메뉴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한 유튜버로 인해서
이미지 타격을 받을 뻔하다가
역으로 유명세를 탔었죠.
저는 훨씬 그 전인 대학시절부터
정말 많이 시켜먹었었습니다.
돈이 궁했던 그 시절에
피자나라 치킨공주만큼 가성비가 좋은
야식은 없었거든요 ㅋㅋㅋ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더블포테이토 피치 세트입니다.
치킨은 양념 반반이구요.
당진에 와서도 피자와 치킨 둘 다 먹고 싶을 때
종종 시키고 있습니다.
피치는 당진 읍내점에서 시켰습니다.
불금 저녁이라 그런지 배달 시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에이 그래도 이것보다 빨리 오겠지
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진짜 8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ㅋ
항상 시키는 메뉴인
더블포테이토피치세트(M), 양념 반반, 갈릭소스.
배달비까지 총 21,600원입니다.
그리고 기본 콜라 500ml를 주는데
500원만 추가하면 1.25L로 변경 가능합니다.
동전 500원 현금 배달원께 현금결제했습니다.
아쉽지만 콜라는 코크가 아닌 펩시 ㅠ
(당진읍내점 기준)
피치세트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피자, 치킨, 치킨무, 오이피클, 핫소스, 소금입니다.
피자와 치킨 둘 다 오니 상당히 많은 편이죠.
갈릭소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ㅋ
피자 먹을 때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가끔 치킨의 뻑뻑한 부위를 먹을 때도 찍어먹구요.
글을 쓰며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ㅋㅋㅋ
오늘의 주인공인 더블포테이토피자는
조각마다 감자가 올라가 있고
그 위에 베이컨이 올라갑니다.
거기에 파슬리 가루와 살짝 새콤한 소스.
느껴지는 맛과, 보이는 바로는 토마토 페이스트는
안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피자에 토마토 페이스트가 안 들어간다고?
이상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이 피자를 사주고 먹어본 사람들 중
맛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피치세트에는 치킨도 오는데 피자만 맛있으면 안 되겠죠?
치킨 역시 꽤 괜찮은 맛입니다.
물론, BBQ나 BHC에 비하면 조금 떨어질 순 있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약간 프리미엄 치킨 라인이니깐요.
하지만, 피치의 치킨 역시 준수한 맛을 보여주며
바삭함, 간, 양념 모두 밸런스 좋은 맛입니다.
콜라는 역시 콜라컵에
넷플릭스 종이의 집을 보면서 먹었습니다.
이제 시즌1 다 봤네요.
연약하게도 다 먹진 못했습니다 ㅠ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내일 먹어야겠어요 ㅋㅋㅋ
여러분들도 이번 주 야식 메뉴론
피치의 더블포테이토 피치세트 어떠신가요?
정말 가성비 갑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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